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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 의의
1. 근육장애시 증가합니다.
A. 정상치
- 남자 : 40 - 200IU/L(비색법)
- 여자 : 30 - 120IU/L(비색법)
2. 이상치를 보이는 주요질환 :
근디스트로피, 다발성근염, 심근경색,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성기능 항진증, 결합조직질환, 고빌리루빈혈증
2. CK란
CK(creatine kinase)는 골격근이나 심근 등의 근육세포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의 일종입니다. CK는 골격근, 심근, 평활근 및 뇌에 고농도로 분포되어 있고, 기타 조직과 장기에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혈청 CK 활성 측정은 진행성근디스트로피, 심근경색의 조기 진단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3. 정상치와 변동범위
1. 남성이 여성보다 20∼30% 높다. 혈청 CK는 골격근에 많기 때문에 정상치는 근육량이 많은 남성이 여성보다 고활성치를 보입니다.
2. 주사나 수술, 운동 등에 의한 변동
- 근육 주사, 근전도, 혈관 등에 주사하는 검사를 받았을 때
- 수술이나 조직의 근육편을 취하는 생검을 한 후
- 심한 운동을 한 후에는 CK 활성치는 증가합니다.
- 이 밖에 젊은 사람이나 기혼여성, 임신 후기와 출산 전후에도 약간 증가합니다. 성인은 연령이
증가하는데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이상치와 의심되는 질환
1. CK가 증가를 보이는 경우
- 골격근 유래 : 진행성근디스트로피, 외상, 다발성근염, 피부근염, 갑상선기능저하증
- CK 활성치는 신경근 질환 가운데 근디스트로피일 때 특히 증가합니다. 그러나 신경성근 위축증에서는 CK 활성치가 정상 범위에 있거나 약간 증가하는데 지나지 않습니다.
- 심근 유래 : 심근염, 심근경색, 개심술 후
심근경색에서는 발증 후 5∼6시간부터 혈중에 증가하여 20∼24시간에 최고치에 도달하므로 다른 검사에 비해 조기 진단의 지표로 이용됩니다.
- 뇌 유래 : 뇌경색, 뇌혈전, 뇌손상
- 기 타 : 악성종양, 임신(후기), 약물중독, 조울병, 과도한 운동
2. CK가 감소를 보이는 경우
- 갑상신기능항진증, 결합조직질환, 스테로이드 치료, 화학요법, 고빌리루빈혈증
5. 이상치에 대한 대책
- 다른 검사를 참고하여 진단 : 약간 증가를 보이는 경우라면 골격근 질환에서는 진탈이나 근전도 검사, 근생검 등의 결과를 침고하여 진단을 확정합니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발작이 있을 때의 검사는 발작이 있고 몇 시간 후에 측정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심근경색인 경우 CK는 다른 혈청 효소보다 빨리 증가하고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도 빠릅니다. 그리고 협심증인 경우에는 심전도나 심에코 외에 적혈구침강속도(ESR), AST(GOT), ALT(GPT), LDH 같은 검사를 하여 경과를 관찰하고 협심증 발작 후 심전도 이상이 정상화되고, CK 활성이 경계치 또는 그 이상이라면 가벼운 심근경색으로 생각해서 그에 준한 대책을 강구합니다.
- 이소엔자임으로 장기 이상을 진단 : CK 조성을 다시 분석하면 B형(뇌), M형(근육의 2종류의
서브유니트(subunit)를 조합하여 다음 3종류의 이소엔자임(분자 구조가 다른 효소군)이 있습니다. CK-BB로 조합된 CK1,
CK-MB는 CK2, CK-MM은 CK3라고 부르고 CK-BB는 뇌나 척수에 많은데 평활근이나 전립선, 갑상선, 신장, 폐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CK-MM은 정상 골격근에, CK-MB는 심장근육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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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틴 키나제(CB)